오늘 오후에 정신장애인 특화형일자리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노동권팀 5명과 하경희교수님이 함께 장애인개발원 방문하여 직업재활부와 회의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개발원 고귀염부장님과 3분의 팀장님들이 모두 참여하여 환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신장애인 특화형일자리 개발을 위해선 앞으로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쳐야한다는 것, 정치적 & 정책적 설득과 압력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 논리적 근거 마련을 위한 데이터가 절실함에도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혼란스럽다는 걸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선은 당사자단체, 가족단체, 정신건강복지실천가들이 장애인고용제도와 동료지원가 일자리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함께 고민하고,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게 가장 시급해 보이네요.
노동권팀에서도 이를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마음 모아 볼게요~
